KPI뉴스 - 국민의힘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민생지원금 50만원 지급 전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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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민생지원금 50만원 지급 전격 발표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5-24 11:22:04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 문경사랑상품권 지급

6·3 지방선거에서 문경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학홍 후보와 무소속 신현국 후보가 '시민 지원금' 공약을 둘러싸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24일 지속되는 고유가 사태와 경기 침체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문경시민 대상 50만 원 고유가 위기 대응지원금 지급'이라는 파격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놓았다.

 

앞서 신 후보는 시민 1인당 30만 원 규모의 '문경사랑 튼튼지원금' 지급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김 후보는 전날 저녁 문경시립모전도서관 앞에서 열린 저녁 유세에서 "고유가 장기화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고 진단, "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민 모두에게 1인당 50만 원의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날 유세에서 김 후보는 "이번 지원금은 단순히 현금을 살포하는 포퓰리즘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만 순환되는 '문경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로 직결되는 '지역경제 심폐소생술'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이날 모전도서관 유세에는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직접 현장을 찾아 김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며 힘을 실었다.

이 도지사 후보는 3000여 명이 운집한 문경 시민들 앞에서 "중앙무대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검증된 최고의 행정 전문가 김학홍 후보야말로 문경의 지도를 바꿀 적임자"라며 "경북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상주·문경) 임이자, 문경시장 김학홍이 강력한 원팀이 되어 문경의 민생 회복과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라고 밝혔다.

 

▲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운데)와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왼쪽 두 번째)가 문경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경북도지사 후보 캠프 제공]

 

김 후보는 기존에 발표했던 '문경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2배 확대' 공약에 더해 이번 '50만 원 고유가 위기 대응 지원금'을 결합함으로써 지역 자금 순환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유세를 마무리하며 "지방정부의 가장 첫 번째 책무는 민생을 돌보는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기분 좋은 변화, 체감하는 행복'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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