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올해 수능,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6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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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6점 상승

지원선
기사승인 : 2018-12-04 14:39:07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9학년도 수능 채점결과 발표
정시모집에서 국어가 당락 주요 변수될 듯
평가원, 난이도 관련해 "매우 송구"

지난달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불국어'라는 평가를 받았던 국어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역대 수능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어영역이 정시모집의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어와 수학 영역 역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수능의 만점자는 모두 9명으로, 재학생 4명과 졸업생 5명으로 파악됐다.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를 4일 발표했다. [뉴시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이런 내용의 올해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수능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5일 수험생들에게 전달되는데, 재학생은 학교, 졸업생과 검정고시 응시자는 시험 지구 교육청과 출신 학교 등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채점 결과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영역은 150점,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가형은 133점, 인문사회계열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주로 치르는 수학 나형은 139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영역 134점, 수학 가형 130점, 수학 나형 135점이었다.

올해 국어영역(150점)의 경우 지난해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6점 올랐다. 따라서 정시모집에서 국어영역이 합격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대로 나타난 것은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수학 가/나형도 지난해보다 각각 3점, 4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시험 직후 수험생들이 느꼈던 국어와 수학영역의 체감난도를 입증했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나타내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반대로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진다.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컷·표준점수 기준)은 국어영역 132점, 수학 가형 126점, 수학 나형 130점이었다. 지난해 국어영역 1등급 컷이 128점, 수학 가/나형이 각각 123점, 129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4점과 3점, 1점 올랐다.

국어영역의 경우 올해 1등급 인원은 2만4723명(4.9%)으로 지난해 2만5965명(4.9%)에서 소폭 줄었다. 국어 2등급 표준점수는 지난해 123점에서 125점으로 올랐다.

수학영역의 등급별 비율은 가형의 경우 1등급(126점) 6.33%, 2등급(123점) 6.62%, 3등급(117점) 10.8%, 4등급(110점) 17.42%였다. 나형은 1등급(130점) 5.98%, 2등급(127점) 5.11%, 3등급(119점) 14.64%, 4등급(108점) 15.36%였다.

원점수로 등급이 정해지는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영역 1등급은 2만7942명(5.3%)으로 지난해(10.03%)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2등급은 7만5565명(14.34%), 3등급은 9만7577명(18.51%), 4등급은 11만176명(20.91%)으로 나타났다.

역시 절대평가로 치러진 한국사영역은 1등급이 19만3648명(36.52%)로 지난해(12.84%)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2등급은 7만9747명(15%)이었으며, 3등급은 7만4694명(14.09%)이 받았다.

사회탐구영역 과목별 1등급 컷 표준점수를 보면 △생활과 윤리 63점 △윤리와 사상 64점 △한국 지리 65점 △세계 지리 63점 △동아시아사 65점 △세계사 66점 △법과 정치 65점 △경제 67점 △사회·문화 63점으로 나타났다.

과학탐구 영역은 1등급 컷 표준점수는 △물리Ⅰ 66점 △화학Ⅰ 64점 △생명 과학Ⅰ 67점 △지구 과학Ⅰ 65점 △물리Ⅱ 66점 △화학Ⅱ 66점 △생명 과학Ⅱ 66점 △지구 과학Ⅱ 65점이었다.

직업탐구 영역의 1등급 컷 표준점수는 △농업 이해 68점 △농업 기초 기술 67점 △공업 일반 67점 △기초 제도 69점 △상업 경제 71점 △회계 원리 71점 △해양의 이해 72점 △수산·해운 산업 기초 63점 △인간 발달 67점 △생활 서비스 산업의 이해 69점으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과목에 따라 64~80점에서 1등급이 결정됐다. 과목별 1등급 컷 표준점수는 △독일어Ⅰ 64점 △프랑스어Ⅰ 64점 △스페인어Ⅰ 65점 △중국어Ⅰ 66점 △일본어Ⅰ 67점 △러시아어Ⅰ 69점 △아랍어Ⅰ 80점 △베트남어Ⅰ 77점 △한문Ⅰ 68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탐구영역 1등급 컷은 사회탐구 63∼67점, 과학탐구 64∼67점, 직업탐구 63∼72점이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4∼80점이었다.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사회탐구의 경우 경제가 69점으로 가장 높았고, 생활과 윤리, 세계지리는 각각 63점으로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는 생명과학Ⅰ이 72점으로 가장 높았고, 물리Ⅰ·물리Ⅱ가 각각 66점으로 가장 낮았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아랍어Ⅰ(91점)이 가장 높았고, 독일어Ⅰ(65점)이 가장 낮았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9개 과목 중에서는 아랍어 응시자가 70.8%를 차지했다. 

 

▲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 혼란에 대해 수험생과 학무모께 송구하다며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한편, 수능 출제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불수능'과 관련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사과했다.

성기선 교육과정평가원장은 2019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에 앞서 "금번 수능 문항의 난이도에 대해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님, 일선 학교 교사께 혼란과 심려를 끼쳤다"며 "출제를 담당하는 기관의 책임자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KPI뉴스 / 지원선 기자 president5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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