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친 X처럼 먹는 게" 조현아 막말 녹취 음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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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X처럼 먹는 게" 조현아 막말 녹취 음성 공개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2-22 11:43:19
감기 걸렸다는 남편에게 "거지 XX" "창피스러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 명예훼손 고소 검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모 씨가 조 전 부사장이 막말을 했다며 정황이 담긴 녹취 음성을 공개했다.

 

▲ 21일 채널A '사건상황실'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이의 막말이 담긴 통화 음성이 공개됐다. [채널A '사건상황실' 캡처]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시사프로그램 '사건상황실'에서는 조 전 부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남편 박 씨가 공개한 전화통화 음성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음성에서 박 씨가 "어떻게 되긴. 내가 계속 몸이 힘들다고 얘기했잖아"라고 말하자 조 전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통화 상대방은 "그래서? 그래서? 몸이 힘들어서"라고 물었다.

 

이어 박 씨가 "감기약 먹고"라고 답했고 조 전 부사장 추정 인물은 "그니까 나한테 어쩌라고. 아픈 걸 왜 나한테 난리야. 네가 감기 걸려 들어왔지. 내가 감기 옮겼어?"라고 언성을 높였다.

 

박 씨는 "아 진짜 많이 아파. 지금"이라고 전했고 조 전 부사장 추정 인물은 "그래서 어떡하라고. 나더러.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어 "빈속에 감기약 먹는다니 자기가 의사 맞아? 어? 자기 그렇게 게걸스럽게 미친 X처럼 도미조림 먹는 게 그게 정상이야? 어? 거지도 아니고. 창피스러워서 정말. 어? 거지 XX같이. 창피해서 창피스러워서 내가 정말 죽는 줄 알았어. 거지 XX도 아니고. 자기 원래 약 먹고 취하고 그러면 원래 그렇게 X먹잖아"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해당 음성이 공개된 후 조 전 부사장 측은 박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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