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담양군수가 햇빛소득마을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에 전력계통 연계 문제 해결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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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 등이 담양군 햇빛소득마을 현장을 방문한 대통령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
29일 전남광주 담양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지난 27일 금성면 죽림마을 현장을 방문한 대통령실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 상황과 발전수익의 주민 환원 계획을 설명한 뒤 지방정부 간담회에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진교 대통령비서실 국민경청비서관, 이영수 농림축산비서관, 이유진 기후에너지비서관과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부시장, 담양봉황햇빛협동조합 등이 참석했다.
박 군수는 사업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전력계통 연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ESS 구축 지원과 지방비 부담 완화 등 정부 차원의 대책을 건의했다.
담양군은 올해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서 창평면 부동마을이 선정됐으며, 2차 공모에서는 금성면 죽림마을과 고서면 성산마을, 용면 두장마을, 대덕면 대소산마을 등 4곳이 조건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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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원 담양군수가 지난 2월 열린 담양봉황햇빛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
죽림마을 주민들은 지난 2월 담양봉황햇빛협동조합을 설립해 태양광 발전 수익을 조합원 배당과 마을공동기금 조성, 경로당 복지 등에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담양군은 조건부 선정 마을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신규 참여 마을을 발굴해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종원 군수는 "전력계통 연계 등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정부와 함께 풀어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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