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그룹이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가족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세아그룹은 지난달 30일 문화예술공간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에서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현재 전시 중인 '한국현대회화 하이라이트: 모더니즘과 도전'을 함께 관람하고 작품과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신청 1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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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가 그룹 임직원 및 가족 초청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글로벌세아 제공] |
'한국현대회화 하이라이트: 모더니즘과 도전'은 195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한국의 주요 회화 25점을 통해 한국 모더니즘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광복 이후 한국 현대회화가 어떠한 역사적 조건 속에서 태동하고 진화해 왔는지를 짚어보고, 그 근간이 되는 미학적 흐름을 재정립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에는 권옥연, 김기창, 김종학, 김창열, 김환기, 류경채, 박고석, 박래현, 박서보, 윤중식, 이성자, 이우환, 정상화, 하종현 등 한국 현대회화를 대표하는 거장 14인의 작품 25점이 출품되어 각 시대를 상징하는 조형적 성취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세아그룹 쌍용건설 이영우 과장은 "평소 관람하고 싶었던 전시를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온라인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더욱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글로벌세아그룹 인디에프 이예지 주임은 "한국 현대 미술의 역사와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였다"며 "평소 문화 생활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족 초청 문화행사를 기획해 주시고 초청해 주셔서 회사에 감사드리고, 같은 그룹 소속 직원분이 직접 설명해 주셔서 전시작품 설명이 더욱 귀에 쏙쏙 들어왔고 편한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 강희경 이사는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는 글로벌세아그룹의 문화적 비전과 미술사업의 전문성 바탕 하에,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 더욱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이 되고, 국내 미술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달 S2A에서 명칭을 변경한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는 2022년 7월 개관해 구사마 야요이(Yayoi Kusama), 김환기, 김창열, 이우환 등 세계적 거장의 작품전을 연달아 선보이며 상대적으로 문화 공간이 부족한 대치동 일대에서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역량 있는 중견작가와 신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양질의 문화경험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 미술계의 발전에도 앞장서 왔으며, 해외 갤러리,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의 예술을 한국에 알리는 창구이자, 한국의 예술을 해외에 소개하는 교두보로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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