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重, 4.3조원 '델핀 1호' 출범…美 첫 해상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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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4.3조원 '델핀 1호' 출범…美 첫 해상LNG

배지수 기자
기사승인 : 2026-06-10 14:11:18

삼성중공업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델핀 해상 부유식 액화 설비(FLNG) 프로젝트'의 본 계약 서명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델핀 FLNG 1호기 계약 서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들리 포스톤 델핀 미드스트림 CEO, 제이슨 칼리스만 탈리스만 그룹 CEO, 강경화 주미대사, 스티브 카멀 미국 해사청 청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카일 하우스트바이트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윤재균 삼성중공업 영업본부장. [삼성중공업 제공]

 

서명식은 델핀 FLNG 1호기 건조 출범을 공식화하고, 미국 최초 해상 FLNG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델핀 FLNG 1호기는 지난 2일 29억 달러(4조3000억 원) 수주가 공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을 비롯해 △더들리 포스톤 델핀 미드스트림 CEO △제이슨 칼리스만 탈리스만 그룹 CEO △제임스 버너 블랙록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 △타케시 하시모토 MOL 회장 △카를로스 휠록 비톨 LNG 아메리카 대표 등 세계 자산운용사·글로벌 해운·에너지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카일 하우스트바이트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스티브 카멀 미국 해사청(MARAD) 청장, 강경화 주미대사 등 양국 정부관계자도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내 해상 FLNG 사업 확대가 삼성중공업의 중장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델핀사의 2·3호기 계약도 협상 중에 있으며,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성안 부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철저한 납기 준수로 역량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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