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1조원 규모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뉴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광물공사 '마덴' 본사에서 8억9200만달러(약 1조원)에 달하는 '뉴 암모니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동부 주베일에서 북쪽으로 80km 떨어진 라스 알 카이르 지역에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루 3300t의 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계약금은 8억9200만 달러(약 1조원)다. 대림산업 지분율은 49.0%, 나머지는 대림산업의 현지법인인 DSA 명의로 이뤄졌다. 대림산업은 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을 함께 수행하는 일괄도급방식으로 참여한다.
공사는 올해 말 착수해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2년 전 이번 사업과 같은 공정의 사우디 마렌 암모니아 공장을 세운 바 있어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앞으로 다양한 실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우디 플랜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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