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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해산 국민청원 참여인원 150만명...사상 최다

이민재
기사승인 : 2019-05-01 10:41:51
1일 오후 12시 기준 150만명 돌파
이전 강서 PC방 관련 청원 119만명 크게 넘어서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이후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 1일 오후 12시 현재 '한국당 해산' 청원에 동참한 인원은 15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 중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1일 오후 12시 현재 이 청원에 동참한 인원은 15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 중이다. 이는 이전의 국민청원 최다인원 참여기록이었던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119만 명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요구 청원은 지난달 22일 게시된 지 6일 만에 20만 명이 동의했고, 이후 여야 충돌이 격화하자 30일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도 1일 오전 정부의 공식답변 요건인 20만 명을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 청구 청원은 지난달 29일 게시됐으며, 이틀만인 1일 오후 12시 현재 20만60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는 최근 여야가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싸고 극한 대립을 보임에 따라 시민들이 기성 정치에 대한 불신과 환멸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청원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어서면 청와대와 정부는 해당 청원 마감일인 이달 29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공식답변을 내놔야 한다.

청와대는 두 청원이 동일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적절한 시점에 한꺼번에 답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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