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해찬 "4분기 민간수요·소비 증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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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4분기 민간수요·소비 증가 긍정적"

김광호
기사승인 : 2019-01-23 11:12:07
"북미회담 열리면 중요지점 맞을 것…기회 놓쳐선 안 돼"
홍영표 "경사노위, 이달 말까지 탄력근로제 결론 내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3일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2.7%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볼 것은 작년 4분기 민간수요, 소비 부분이 늘어나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는 점"이라고 밝혔다.

 

▲ 23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해찬 "경제성장률 아주 좋은 것 아니지만 최악 상황도 아냐"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아주 최악의 상황도 아닌 듯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소비 분야 증가에 대해 구성요소를 좀 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높지 않을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한다. 오히려 하향 조정 의견을 내 우리가 더욱 분발해야 올해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미정상회담이 2월 말에 열리면 우리 사회가 분단을 종식하고 새로운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점을 맞을 것"이라며 "이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게 문재인 대통령의 확고한 생각이고 정부와 당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홍영표 "이달까지 탄력근로제 결론 못 내면 2월 임시국회서 처리할 수 밖에 없어"

이어 홍영표 원내대표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향해 "이달 말까지 탄력근로제 확대에 대해 결론을 못 내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수밖에 없다"며 논의에 속도를 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어제도 한국노총을 방문해 '노동계도 경사노위라는 틀 속에서 이 문제에 대해 조속히 결론 내려달라'고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회적 갈등 사안은 사회적 대화 틀 안에서 합의안을 만들고 국회가 입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면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앞으로도 노동계의 요구를 더 경청하고 존중하겠다"며 "노동계 역시 경제사회 주체로서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는 데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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