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인근 동작구 본동 6구역과 6호선 창신역 인근 종로구 숭인 1구역의 주택재개발 사업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17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본동 6구역과 숭인 1구역의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 심의안이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 재개발 사업 진척이 더뎌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것이다.

본동 6구역은 '행위제한' 기간 만료로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본동 6구역은 2007년 9월부터 2009년 9월까지 건축을 할 수 없는 '행위제한' 지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 자율주택 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사업 등 대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숭인 1구역은 정비구역 지정예정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지정 신청이 없어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이 일대에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본동 6구역은 행위제한 기간 만료 이후 9년이 지났지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 성균관대에 대한 학교 세부시설 조성계획 변경 결정안 통과로 성균관대는 명륜동 3가 1-259 외 27필지(2천964㎡)를 학교용지로 추가했다. 이곳에 지상 3층∼지하 4층의 강의실 및 세미나실 용도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