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31일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 스펀지파크 야외광장에서 '가로수길 잔디극장-시네마 피크닉'을 개최했다. 시네마 피크닉 2회차는 오는 14일에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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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길 잔디극장 무대에서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청년과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여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외 잔디광장이라는 특색 있는 공간에서 공연과 독립영화를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싱어송라이터 안지원의 감미로운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영화 '홈리스 크리스마스'와 '작은 하루'가 상영됐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됐다.
창원시는 11월에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이어간다. 7일 경남도민의집 잔디광장에서 시민 사연과 음악을 나누는 보이는 라이브 라디오 '가로수 ON 나-ON Air'가, 8일에는 우천으로 연기됐던 창작음악극이 '가로수 ON 나-ON Stage' 프로그램으로 같은 장소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14일 가로수길 스펀지파크 야외광장에서는 나진악단의 공연과 독립영화 상영, GV가 포함된 '시네마 피크닉' 2회차 행사가 개최된다.
창원시 팔룡산 걷기대회에 3000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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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부마민주항쟁기념 제17회 팔룡산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부마민주항쟁기념 제17회 팔룡산걷기대회'가 지난 1일 마산회원구 마산자유무역지역 운동장 및 팔룡산 봉암수원지 일원에서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자랑하는 팔룡산 봉암수원지 둘레길을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씻고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선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부마민주항쟁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념 부스를 비롯해 먹거리 부스, 무료 찻집, 소방안전체험, 메타지압봉·곤충 목걸이·거울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을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탄소 제로 걷기대회를 표방하며, 생수병 분리수거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는 의미를 더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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