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는 생물다양성 교육 서비스 '초록지도'와 생태조사 서비스 '나비랩'에 크립토랩의 데이터 보안솔루션 '헤라클레스(HEracles)'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헤라클레스는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에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동형암호(Homomorphic Encryption)' 기술을 활용해 원본 데이터를 드러내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데이터 저장뿐 아니라 검색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는 두 서비스에 이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초록지도는 초·중·고교에서 교내 생물다양성 학습에 활용하는 위치 기반 에듀테크 생물다양성 교육 서비스다. 인공지능(AI)으로 생물 이름을 찾거나 학교 안의 식물과 동물 정보를 기록해 생태지도를 만들 수 있다.
나비랩은 연구자와 기업, 개인 등이 현장에서 생물과 생태계 정보를 조사하고 기록하는 서비스다. 위치 정보와 조사 내용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조사 항목을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크립토랩의 동형암호 솔루션 도입을 통해 학생들이 이용하는 초록지도와 현장 연구에 쓰이는 나비랩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태 조사 및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
| ▲ 나비랩 & 초록지도 |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