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항만공사,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입주기업 3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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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입주기업 3개사 선정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9-07 10:25:07
인공지능 혁신 기술로 부산항의 고부가가치 창출 기여

부산항만공사(BPA)는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1876 부산'의 신규 입주기업에 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 '1876 부산'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

 

'1876 부산'은 국내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부산항만공사, 부산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선정 과정은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경영능력·사업성·기술성·입주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자일로랩스 △㈜언커먼랩 △㈜카고트리로 총 3개 사를 선정했다.


자일로랩스는 인공지능을 통한 항만크레인 설비상태 및 운전상황 분석·조기감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안전한 부산항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언커먼랩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항만 운영체제·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부산항만공사의 중장기 AI 추진전략과 협업, 부산항의 스마트 항만 전환 가속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고트리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다국적 물류 주선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부산항만공사의 해운물류 및 네트워크 확장에 협업하며 부산항의 북극항로 상용화 전략에 기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신규 입주기업들은 △사무공간 임대료 면제 △기업별 맞춤형 상담 △기술개발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투자연계 등 기업생애 전주기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입주 지원에는 '부산항 현장 실증 기회'가 포함된다. 입주기업들은 부산항만공사와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실제 항만 현장에서의 기술검증을 통해 빠른 사업화의 기회를 얻게 된다. 

단순 공간 지원을 넘어 부산항만공사의 실제 현장 인프라와 연구개발을 연계하는 '1876 Busan'만의 차별화된 전주기 지원은 이미 기존 입주기업들의 매출액(전년 대비) 78% 증가 및 종사자 수 26% 증가로 입증된 바 있다.

송상근 사장은 "선정된 3개 기업들은 부산항의 탄탄한 인프라와 부산항만공사의 연구개발 지원을 발판 삼아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잠재력을 가진 곳들"이라며 '1876 부산'을 통해 해운항만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단단하게 다지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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