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주시 금리단길 창업 지원 본격화…빈 점포 활용해 구도심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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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금리단길 창업 지원 본격화…빈 점포 활용해 구도심에 활력

장영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9-03 10:11:41
예비 창업자 5팀 선정해 최대 2700만 원 지원
절차 개선·업종 제한 해제…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수용

경북 경주시가 도심 공동화 해소와 중심상권 재생을 위해 '금리단길 단.골.상.점. 창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경주시청 청사 전경. [경주시 제공]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1대1 창업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리모델링 비용이 제공된다.

 

점포당 최대 2700만 원이 지원되며, 창업자가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경주 거주자나 전입 예정인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규 창업뿐 아니라 재창업과 업종 전환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또는 수행사 홈페이지·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과 달리 점포 임대 계약 이후 창업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소요 기간을 줄이고,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에도 12개 팀을 선정해 점포당 최대 2000만 원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업종 제한을 없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금리단길 창업 지원사업은 단순히 빈 점포를 채우는 사업이 아니라, 경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도심 공동화를 해소하고 금리단길을 경주의 대표 상권으로 키워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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