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수원 김회천 사장, 취임 후 첫 해외 행보로 체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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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김회천 사장, 취임 후 첫 해외 행보로 체코 방문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4-15 09:59:09

한국수력원자력은 김회천 사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지난 13일과 14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제1부총리 카렐 하블리첵 등 현지 주요 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 김회천 한수원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13일(현지시간) 체코전력공사 및 발주사 경영진을 만났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두코바니 원전 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메가와트(MW)급 한국형 원전(APR1000)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계약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 이행중이다.

김회천 사장은 먼저, 현지시간 13일 체코전력공사(ČEZ) 및 발주사(EDU II) 경영진을 만나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비전과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체코 교통부 장관 이반 베드나릭과의 면담을 통해 대형 기자재 운송을 위한 교통 인프라의 적기 구축 등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체코 원자력안전위원회(SÚJB)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인허가 절차 전반에 걸쳐 관련 법규와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제1부총리인 카렐 하블리첵을 만나 두코바니 사업 추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회천 사장은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회천 사장은 두코바니 원전이 위치한 비소치나주 및 인접 지역으로서 사업 수행을 뒷받침하는 기반 인프라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남모라비아주 주지사를 만나, 발주사 경영진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들 지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어서 체코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김회천 사장은 두코바니 건설 현장을 찾아 건설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회천 사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사업 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지난달 18일 취임한 김회천 사장은 해외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주요 경영 방향으로 제시해 왔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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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기자
유태영 기자 식음료, 프랜차이즈, 주류, 제약바이오 취재합니다. 제보 메일은 ty@kpinews.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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