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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년부터 우리밀 생산 늘린다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27 10:04:24
포항과 경주 구미 울진에 밀 특구 조성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식량자급률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대전환 들녘특구’사업을 추진,4개 특구(포항, 경주, 구미, 울진) 175ha에서 밀을 생산할 계획이다.

27일 기술원에 따르면 내년에는 구미에서 경북 최초 우리 밀 제분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밀 밀가루를 생산할 계획이다.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이를 위해 기술원은 생산된 우리 밀의 소비처 확보를 위해 우리 밀 제과제빵 상품을 개발하고자 농가형 외식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제과제빵 개발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10종의 상품을 개발했다.

개발된 상품의 홍보와 평가를 위해 27일 대구에서 제과제빵 협회 전문가, 생산자 대표, 소비자, 카페 경영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밀 제과제빵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 경주 등 특구 지역특산물이 들어간 부추빵, 시금치 핫도그, 산딸기 카스테라 등 10종을 소개했으며, 특히,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검정콩과 우리 밀로 만든 콩앙금빵 ‘특구빵’을 선보였다.

또 대구맘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소비자 평가단을 모집해 개발된 제품의 맛, 시장성, 대중성, 구매 의향 평가도 실시했다.

기술원은 소비자 및 관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우리 밀 제과제빵 상품과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지역 베이커리 업체 등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단체 및 공공 급식 등 사업과 연계해 우리 밀 소비 촉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조영숙 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에서 재배한 햇밀로 만든 우리 밀 가공품 개발과 상품화에 주력하고 이번에 개발된 특구빵이 소비자를 만족시켜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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