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경남 산청군수가 휴일 없이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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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현 군수가 신성범 국회의원과 함께 청현리 야정마을회관에서 주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산청군 제공] |
특히 수해 1년을 맞은 지난 18일 주말을 반납하고 극한호우 피해가 컸던 청현리 일원을 찾아 신성범 국회의원과 함께 주민 간담회를 열고 복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안면 청현리 야정마을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유명현 군수, 안천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성범 국회의원, 신종철 도의회 부의장, 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수해피해 복구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7월 당시 양천 일원은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제방이 유실되고 인근 농경지와 마을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났다. 현재 조달청 계약 대상으로 분류돼 시공사 선정을 준비 중이다.
신성범 의원도 국회 차원 제도·예산적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신 의원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명현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유명현 군수는 "노약자 등 이동 약자 중심으로 평소에 대피 훈련을 강화하는 안전 매뉴얼을 구축하고 마을 단위 재난 대응 훈련을 정례화할 것"이라며 "AI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과 하천 IoT 센서를 전면 구축해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현재 재해 피해 시설을 이전의 기존 구조와 기능으로 신속히 원상 복구하는 기능복구사업을 통해 90.7%를 준공했다. 또 중장기적 항구 복구를 위한 개선복구사업과 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하는 등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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