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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52.4%로 올해 최고치…민주 42.1%>한국 28.2%

남궁소정
기사승인 : 2019-07-04 10:34:10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효과…文지지율 4.8%p 급등
민주당 2주째 상승… 한국당 2·27 전당대회 이후 최저치
민주 42.1%, 한국 28.2%, 정의 7.5%, 바른미래 4.9%, 평화 2.2%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전주 대비 4.8%p 오른 52.4%를 기록했다. 작년 11월 둘째주(53.7%) 이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지난 6월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효과로 풀이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2주째 상승세를 보인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다시 20%대로 하락하면서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tbs 교통방송 의뢰로 1~3일 전국 유권자 1506명을 상대로 조사해 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2.4%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5.1%p 내린 42.5%를 기록했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포인트) 밖이다.

리얼미터는 이 같은 지지율 상승은 지난달 30일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에 따른 효과인 것으로 분석했다.

세부적으로는 진보·중도·보수층,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및 수도권, 20·30·50대, 60대 이상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국정지지도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0.6%p 오른 42.1%로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은 전주보다 2.4%p 내린 28.2%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 기준 2월 셋째주 전당대회(26.8%) 이후 4개월여 만에 최저치였다.

이로써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0.9%에서 13.9%로 3.0%p 더 벌어졌다.

정의당 지지율은 0.1%p 내린 7.5%, 바른미래당은 0.5%p 오른 4.9%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은 0.5%p 하락한 2.2%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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