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LS마린솔루션, 대만 해저사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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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대만 해저사업 본격 진출

정현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04 09:41:13

LS마린솔루션이 대만 타이베이 시에 영업 거점을 설립하며 해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 LS마린솔루션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LS마린솔루션 제공] 

 

LS마린솔루션은 거점 설립을 계기로 약 2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해저 시공 사업 수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 해저 시공업체 중 첫 해외 거점이다.

 

또 LS전선과 협력해 영업망을 구축해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하며 협력업체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대만은 2025년까지 5.5GW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완공한다. 2035년까지 15GW를 추가 증설한다. 1GW급 원전 약 20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업계에서는 올해 말부터 총 4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해저케이블 자재 및 시공 사업의 발주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2017년 대만 서해 펑후섬(Penghu)과 본토 사이 22km 해저케이블을 시공했다. 해저 공사에 중요한 기후와 조류, 지질조사 등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LS전선은 2018년부터 대만에서 발주된 1조원 규모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수주했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LS전선과 컨소시엄으로 케이블 자재와 시공 사업의 턴키(Turn key)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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