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후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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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후 재개관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5-10 09:35:49
개관 25주년 맞아 대대적 리모델링

문경시는 지난 9일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을 마치고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석탄박물관은 1995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로 은성광업소가 폐광하고 난 자리에 지어졌다.

잊혀져 가는 근대 삶의 한 부분인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석탄산업 자료 및 유물을 모아 1999년 5월 20일 개관하였고, 올해는 개관 25주년이 되는 해다.

개관 이후 박물관의 시설과 설비 등이 노후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0억을 확보하고 2022년 12월 26일 착공해 2024년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재개관했다.

 

▲석탄박물관 재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문경시 제공]

 

그동안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 외부 동선을 이용해 박물관에 입장했으나 엘리베이터 설치와 노후시설 보강을 통해 쾌적한 전시 관람이 가능해졌다.

이번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문경 출신 서양화가 지태섭 작가의 탄광촌과 광부를 그린 작품을 모아 '잊혀진 산업영웅을 기억하자' 초대전시를 7월 8일까지 개최하며 계속해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보령시, 태백시와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끈 석탄의 역사와 의미를 조명하는'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공동기획전을 통해 문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체험학습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의 창의융합에듀파크 사업에 참여해 도내 유·초등학생들의 방문과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석탄박물관 재개관에서 멈추지 않고 산업유산의 지속 활용과 전시 콘텐츠 보강을 고민하겠다"며"얼마 전 종영된 눈물의 여왕 문경 촬영지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를 문경에코월드에 도입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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