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LG전자, 사우디 '엘레강스 캐비닛'과 스마트홈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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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우디 '엘레강스 캐비닛'과 스마트홈 개발 협력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1-07 09:39:12
LG전자, 첨단 제조 역량 갖춘 ECC와 파트너십
사우디 생산 라인 확보, 스마트홈 허브 성장 기대

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스마트 스토리지 및 맞춤형 가구 제조 전문 기업 '엘레강스 캐비닛'(ECC)과 스마트 홈 개발에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 ICT 전문 매체 사우디쇼퍼(SaudiShopper)는 6일(현지시간) "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동 시장을 위한 스마트 홈 솔루션 개발 및 제조를 위해 EC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LG의 소비자 기술 전문성과 ECC의 첨단 제조 역량이 결합된 통합 디지털 생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Riyadh)에 본사를 둔 ECC는 풀 자동화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우디의 산업 현대화 정책인 '비전 2030'의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 LG전자가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OTT부터 홈 오피스까지 하나로 즐길 수 있는 'LG MyView' 스마트 모니터. [LG전자 제공]

 

양사는 주거 개발, 호텔 프로젝트, 상업용 부동산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LG전자의 스마트 홈 솔루션과 ECC의 설계 및 제조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적 선호도와 요구 사항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산업 인프라 및 인력 개발에 투자를 해온 사우디에 전략적 제조 거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ECC는 LG전자의 글로벌 기술 플랫폼을 도입해 현지에서 스마트 제조 부문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CC는 가구에 IoT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스토리지' 분야에 특화돼 있다. 이번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그 범위를 스마트 홈 솔루션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사우디에서 가장 현대적인 디지털 제조 시스템을 갖고 있어, 주방 가구, 옷장, 욕실 수납장 등 기존 상품뿐만 아니라 고급 호텔 및 상업 시설을 위한 '맞춤형 인테리어 솔루션'도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 기술과 고품질 제조 시스템을 융합하는 사우디가 스마트 홈 생산의 주요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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