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수역 폭행, 국민 청원…"가해자의 신원을 밝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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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 국민 청원…"가해자의 신원을 밝혀 달라"

이유리
기사승인 : 2018-11-15 09:25:19

▲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이수역 폭행사건' 가해자를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하루 만에 2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수역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서 청원자는 "11월 13일 새벽 4시 이수역의 한 맥줏집에서 남자 다섯 명이 여성 두 명을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다"며 "피해자는 화장을 하지 않았고 머리가 짧았다. 가해자는 그런 피해자를 보고 '메갈X'라며 욕설과 비하 발언을 했고, 때리는 시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려워진 피해자는 동영상을 찍었고 가해자는 피해자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 폭행당한 피해자는 두개골이 보일 정도로 머리가 찢어졌으며, 나머지 피해자는 쓰러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해자의 신원을 밝혀 달라"며 "무자비하게 피해자를 폭행한 가해자에 죄에 맞는 처벌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이수역 근처 한 주점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폭행 연루자들을 쌍방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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