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화염 휩싸인 식당에 갇힌 60대 업주…불길 뚫고 우즈벡 40대 이웃이 구조

  • 맑음장흥24.7℃
  • 구름많음영월25.0℃
  • 맑음홍천24.9℃
  • 맑음동해24.6℃
  • 맑음임실23.2℃
  • 구름많음거제28.2℃
  • 맑음부여26.9℃
  • 구름많음북강릉25.2℃
  • 맑음문경25.4℃
  • 구름많음북춘천24.6℃
  • 맑음서산27.2℃
  • 맑음동두천26.6℃
  • 맑음보은24.1℃
  • 구름많음제주27.7℃
  • 맑음상주27.5℃
  • 맑음전주27.0℃
  • 구름많음원주27.4℃
  • 구름많음김해시27.8℃
  • 구름많음춘천24.6℃
  • 구름많음진도군25.2℃
  • 구름많음여수28.1℃
  • 맑음홍성27.7℃
  • 구름많음순천23.4℃
  • 맑음대전27.4℃
  • 구름많음수원26.9℃
  • 흐림철원26.2℃
  • 구름많음인천26.9℃
  • 맑음군산27.6℃
  • 구름많음인제23.6℃
  • 구름많음영천28.0℃
  • 구름많음제천25.7℃
  • 구름많음양산시28.3℃
  • 구름많음대관령23.1℃
  • 구름많음양평26.9℃
  • 맑음성산25.9℃
  • 구름많음창원27.3℃
  • 맑음금산26.3℃
  • 맑음파주25.7℃
  • 맑음청주27.7℃
  • 구름많음거창24.9℃
  • 구름많음통영26.3℃
  • 구름많음광주27.1℃
  • 구름많음경주시27.0℃
  • 맑음남원26.0℃
  • 구름많음영주27.2℃
  • 구름많음영덕28.2℃
  • 구름많음속초28.3℃
  • 구름많음목포27.0℃
  • 흐림태백25.2℃
  • 구름많음진주27.0℃
  • 맑음영광군25.3℃
  • 구름많음의령군27.2℃
  • 구름많음강릉28.8℃
  • 구름많음합천26.8℃
  • 구름많음정읍25.2℃
  • 맑음고창25.3℃
  • 맑음서귀포27.3℃
  • 맑음산청25.2℃
  • 맑음의성24.8℃
  • 맑음안동26.7℃
  • 맑음완도26.3℃
  • 구름많음흑산도25.8℃
  • 맑음강화25.6℃
  • 구름많음대구29.9℃
  • 구름많음함양군26.1℃
  • 맑음세종25.8℃
  • 구름많음구미26.9℃
  • 구름많음충주27.3℃
  • 맑음고흥25.6℃
  • 맑음보령27.8℃
  • 맑음장수22.6℃
  • 맑음청송군24.7℃
  • 구름많음밀양27.8℃
  • 맑음서울27.8℃
  • 구름많음봉화23.5℃
  • 구름많음북창원29.0℃
  • 맑음추풍령26.0℃
  • 맑음백령도25.7℃
  • 구름많음정선군26.1℃
  • 구름많음울산28.2℃
  • 구름많음울진26.8℃
  • 구름많음광양시26.9℃
  • 구름많음부산28.6℃
  • 맑음고산26.6℃
  • 구름많음울릉도26.6℃
  • 맑음보성군26.3℃
  • 구름많음남해28.4℃
  • 맑음해남24.8℃
  • 맑음서청주25.8℃
  • 구름많음부안25.4℃
  • 맑음고창군24.3℃
  • 구름많음포항29.5℃
  • 구름많음북부산27.0℃
  • 구름많음이천26.9℃
  • 맑음강진군25.8℃
  • 맑음순창군24.8℃
  • 맑음천안25.3℃

화염 휩싸인 식당에 갇힌 60대 업주…불길 뚫고 우즈벡 40대 이웃이 구조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3-09-19 09:45:59

경남 양산시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화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던 60대 여성을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이웃 남성이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구조했다.

 

▲ 18일 저녁 양산시 북부동의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19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18일) 저녁 6시 44분께 양산시 북부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치솟은 불길에 당시 식당에 혼자 있던 업주 A(69·여) 씨가 화상을 입고 쓰러졌다. 잠시 자리를 비웠던 70대 남편 B 씨는 화재를 목격하고 급히 돌아왔지만, 가게 밖에서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그때 식당 옆 빌라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C 씨가 곧장 가게 안으로 들어가 쓰러져 있던 A 씨를 구조, 함께 불길을 빠져나왔다.

 

구조된 여성은 온몸에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녀의 남편은 팔을 다쳤다. C 씨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다은 뒤 바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로 식당건물과 인근에 주차된 차량 3대가 전소돼, 80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큰 폭발음이 난 뒤 불꽃이 일며 유리창이 깨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