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사천시, 용현면·노룡동 '선상지' 일원에 테마 관광명소 조성…정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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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용현면·노룡동 '선상지' 일원에 테마 관광명소 조성…정부 공모사업 선정

박종운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0-11 09:59:00
사업비 188억 확보…2033년까지 전망대 기점으로 갤러리·투어코스 개발

경남 사천시가 추진해 온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공모에 선정됐다. 


'선상지'(扇狀地)는 강에 의해 운반된 자갈이나 모래가 퇴적되어 만들어진 부채 모양의 지형을 뜻하는데, 사천 선상지는 용현면을 중심으로 사천만에 이르는 완경사 지형의 특성을 갖고 있다.  

 

▲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 조감도 [사천시 제공]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부산·울산·광주·전남·경남 등 5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초광역 관광개발 사업이다.

 

사천시는 남서권·남중권·남동권의 3개 권역별 연계협력으로 이뤄지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중 남중권에 속하는데,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18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용현면·노룡동 일대에 형성된 사천 선상지는 형태적 전형성이 높고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커 한국 선상지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규모는 종단 3㎞, 횡단 3㎞에 이른다.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으로 사천 선상지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30m 높이의 전망대를 기점으로 갤러리, 쉼터, 투어코스 등을 포함한 공감각적인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을 대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무지개빛 해안도로 등 기존 인기 관광지와의 시너지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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