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오는 12일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놀이·문화공간 '다같이 키움센터' 개관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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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같이 키움센터' 전경 [남해군 제공] |
'다같이 키움센터'는 0~7세 미취학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자녀와 함께 여가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군은 12월부터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시설별 운영 체계와 이용자 관리 방안 등을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미비점을 보완한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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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 종주 트레일 '남파랑길' 43코스 전경. [남해군 제공] |
남해군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우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7 코리아둘레길 하이라이트 구간 활성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리아둘레길의 핵심 구간을 집중 발굴해 체류·소비형 생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2025년도 남해군 전체 관광객은 전년 대비 38.3% 증가한 724만 명을 기록한 반면, '바래길 완보' 인증자는 오히려 16.7% 감소한 1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걷기 여행 수요에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걷기 여행의 패러다임을 기존 '완보 인증' 중심에서 '하이라이트 구간 핵심 경험' 중심으로 전면 전환함으로써 새로운 도보 여행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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