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장마전선 북상, 전국 '장맛비'…태풍 '다나스' 상륙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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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전국 '장맛비'…태풍 '다나스' 상륙은 미지수

박지은
기사승인 : 2019-07-17 10:00:51

다음 주까지 전국적으로 장마철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서해안 부근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기상청 누리집 캡처


기상청에 따르면 제헌절인 1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와 전북 내륙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낮 12시부터, 전라도와 경남은 오후 6시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목요일인 18일은 장맛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 지방, 제주도는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와 남해안에 50에서 많은 곳은 150mm 이상, 그 밖의 남부 지방은 30에서 80mm 정도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중부·전라내륙·강원영서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상승해 덥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풍 다나스는 17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에서 한반도 쪽으로 이동 중이다. 18일 오전에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450km 부근 해상에 머물며 점점 서쪽을 향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5호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이라는 뜻이다. 소형태풍인 다나스는 중심기압이 996헥토파스칼로 시속 65km의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다.


우리나라에 다나스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날은 22일 오후 10시로 백령도 남서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태풍 발생 초기라 앞으로 2~3일 후 대만을 지난 뒤에야 이 태풍의 구체적인 경로와 발달 정도에 따라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예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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