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오후 시청에서 시교육청과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열리는 회의로, 민선 9기 출범 이후 전재수 시장과 김석준 시교육감이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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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
본회의에 앞서 양 기관은 '함께 키우고 함께 미래를 여는 부산'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 의지를 다진다.
공동선언문에는 △인공지능(AI) 시대 선도 및 지역산업 미래 인재 양성 △해양교육 활성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및 빈틈없는 돌봄체계 구축 △학교급식 질 향상 △학교 체육시설 개방 상호 협력 △폐교 및 미활용 학교용지 활용 협력 강화 등 6대 핵심 과제가 담긴다.
본회의에서는 양 기관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이 탁상에 오른다. 부산시는 '폐교 재산의 효율적 활용'와 '부산독립운동기념관 미래세대 참여 이벤트 협력'를 제안했으며, 시교육청은 '부산형 온돌방(온동네 돌봄·방과후) 네트워크 구축' '학교급식비 운영 협의'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을 논의 안건으로 내놓았다.
전재수 시장은 "부산의 미래는 결국 교육에서 시작되며, 오늘의 선언은 그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약속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시와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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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키우고 함께 미래 여는 부산' 공동선언 발표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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