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상국립대 김상민 교수, '비점오염 규명'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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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김상민 교수, '비점오염 규명'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박종운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12-26 10:01:30

경상국립대학교(GNU)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김상민 교수가 2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린 '2025년 연말 업무 유공 시상식'에 참석,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 김상민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김상민 교수는 그동안 정량적 파악이 어려웠던 상수원 보호구역(진양호) 내 시설재배단지의 오염원 배출 현황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을 제시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진주시 대평면 딸기 수경재배 농가에 자동 배액 측정 시스템을 도입해 폐양액의 수계 유입 경로를 과학적으로 밝히는 한편 생육이 왕성한 3월에 오염 부하가 최고조에 달한다는 실측 데이터를 도출함으로써 갈수기 녹조 대응을 위한 핵심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

 

또 경남지역에서만 연간 4659톤의 고형 폐기물인 '폐배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정부 차원의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 비점오염(非點汚染·불특정 수질오염) 저감 가이드라인 마련과 데이터 기반의 물환경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

 

김 교수의 연구 성과는 향후 스마트팜 확산에 따른 환경 대응 전략과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을 위한 핵심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상민 교수는 "데이터에 기반한 농업 비점오염 저감은 낙동강 수계의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는 핵심"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스마트팜 확산과 연계된 환경 친화적 농업 기술 개발 및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대응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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