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전기공학과 학생팀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무선으로 충전하면서 배터리 노화 상태까지 진단하는 충전 스테이션을 개발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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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공학과 학생팀이 산자부 장관상을 받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 IT공과대학 전기공학과 '모노(Mono)'팀은 지난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력전자학회(The Korean Institute of Power Electronics) 2026년도 전력전자학술대회 '제23회 I.E.(Intelligent Electronics)경진대회' 자유종목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팀은 전기공학과 4학년 남정우·방호정·문성훈·노제민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기영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출품작은 '배터리 노화 측정 알고리즘이 적용된 무선 충전 킥보드 스테이션'으로, 작품의 창의성과 기술적 완성도,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학생들은 무선전력전송 시스템 시뮬레이션과 송·수신 회로 및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무선충전 코일 제작, 인덕턴스 측정, 부품 실장, 하드웨어 디버깅, 3차원 모델링과 시제품 제작을 직접 수행했다.
학생팀은 킥보드를 지정된 스테이션에 주차하면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배터리의 충전상태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도 개발했다.
모노팀은 9월 1일 일본 오카야마대(Okayama University)에서 열리는 일본 전기학회 산업응용부문 학술대회의 '젊은 기술자 포스터 경진대회'에 참가해 이번 수상작을 발표한다.
지도를 맡은 이기영 교수는 "학생들이 전력전자 이론을 기반으로 무선충전 회로, 배터리 상태진단 기술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커뮤니티 e-복지관, 돌봄전문가 양성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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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이 커뮤니티 e-복지관에서 특강운영을 듣고 있다. [경상국립대 제공] |
경상국립대는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메울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진주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RISE(앵커)사업단 지역리빙랩(진주시)이 운영하는 대학 부설 가상복지관 '커뮤니티 e-복지관'은 22일 가좌캠퍼스에서 돌봄전문가 양성 특강 5·6회기를 진행했다. 커뮤니티 e-복지관 책임교수는 경상국립대 사회복지학부 임정미 교수가 맡고 있다.
이번 특강은 사회복지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프로그램 기획 능력과 지역사회 이해를 함께 다뤄, 참여자가 지역 현안과 연계한 사업 기획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후속 특강은 28일 열린다. 정민화 회장이 '프로포절 작성법 특강Ⅱ(사례 중심)'를 주제로 강의하며, 사례 실습과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의 프로그램 기획·프로포절 작성 실무 역량을 다진다.
커뮤니티 e-복지관은 학생 주도형 실천 플랫폼으로, 지역사회 돌봄 공백 해소와 미래 돌봄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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