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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전국 가구 시청률 19.5% 동시간대 1위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6-17 10:17:55
스페셜 MC 손담비 출연…배정남·이상민·김보성·홍진영·홍선영 활약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전국 가구 시청률 19.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가구 시청률 1부 16.9%, 2부 18.7%, 3부 19.5%로 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가수 손담비가 출연했다. 손담비가 남자친구와의 나이 차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자 어머니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미우새' 아들 중 담비 스타일은"이라는 질문에 손담비는 "종국 오빠"라고 답해 김종국의 어머니를 기쁘게 했다.


손담비는 콤플렉스로 갈비뼈를 언급했다. 그는 "갈비뼈가 남들보다 많이 튀어나왔다. 그래서 꼭 살처럼 보인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진영 어머니는 "군살이 없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 이어 배정남이 반려견 벨, 춘뽕 견자매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정남이 나간 사이 간식을 몰래 먹은 벨은 배정남이 추궁하자 눈을 마주치지 않고 모른 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황태를 세 번이나 끓여 정성껏 영양식을 만들어 먹였고 두 마리의 개를 목욕시키느라 진땀을 흘렸다.


라오스 여행 이튿날을 맞은 이상민과 김보성은 기온이 42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 사우나를 찾았다. 한국과 다르게 야외 침대에 누운 채 밑에서 유칼립투스 나뭇잎을 태워 찜질을 하는 독특한 사우나 방식을 경험했다.


찜질이 시작되자 김보성은 몸을 뒤척이며 연신 "뜨겁다"고 투정했다. 불길이 치솟자 혼자만 벌떡 일어나 재빠르게 몸을 피해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은 라오스 전통 국수를 먹었고 김보성은 고춧가루를 모두 털어넣어 빨간 국수로 허세를 보여 이열치열의 극치를 선보였다.


▲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전국 가구 시청률 19.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은 바쁜 홍진영을 위해 아무도 살지 않는 사승봉도로 여행을 떠났다. 무인도인 걸 몰랐던 홍진영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뙤약볕 아래에 텐트를 쳐야하는 현실에 망연자실했다.


대충 그늘만 만든 텐트 옆에서 홍선영은 즉석 비빔라면을 만들었다. 콩나물, 오이에 꼬막까지 넣어 꼬막비빔면을 완성했다. "다이어트 하는 중 아니었냐"는 홍진영의 지적에 홍선영은 "먹고 운동할 거다. 3주 넘게 이런 거 못 먹었는데 너 때문에 치팅데이를 갖는다"고 말했다.

비빔면을 다 먹은 홍진영은 "우리밖에 없는데 '내가 치울까'라고 해야지"라고 말했고 홍선영은 "'이 좋은 곳으로 데려와줬으니 제가 치우겠습니다. 언니'해야지"라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설거지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홍진영 어머니는 "왜 거기까지 가서 투닥거리냐"며 안타까워했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커다란 튜브에 펌프질을 했지만 공기가 주입되지 않자 또다시 투닥거려 폭소를 이끌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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