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미중 무역 난타전에…시진핑 6월 방한 사실상 무산

  • 구름많음해남17.0℃
  • 맑음춘천14.9℃
  • 맑음북춘천14.5℃
  • 맑음군산17.5℃
  • 맑음밀양17.8℃
  • 맑음속초14.2℃
  • 맑음철원14.1℃
  • 맑음원주16.5℃
  • 맑음순창군16.7℃
  • 맑음상주14.5℃
  • 맑음인제12.2℃
  • 맑음서울17.9℃
  • 맑음김해시16.9℃
  • 맑음추풍령13.5℃
  • 맑음정선군11.8℃
  • 맑음보은14.7℃
  • 구름많음장흥17.2℃
  • 맑음제주19.0℃
  • 구름많음진도군16.0℃
  • 맑음문경14.2℃
  • 맑음의성14.2℃
  • 맑음북부산17.5℃
  • 맑음창원17.1℃
  • 맑음홍성17.1℃
  • 맑음부안16.8℃
  • 맑음전주18.9℃
  • 흐림진주17.2℃
  • 맑음구미15.5℃
  • 흐림흑산도15.4℃
  • 맑음청주19.3℃
  • 맑음포항15.9℃
  • 맑음이천15.6℃
  • 맑음수원16.1℃
  • 맑음봉화11.7℃
  • 맑음광양시17.9℃
  • 맑음광주19.1℃
  • 맑음영천14.6℃
  • 구름많음성산19.3℃
  • 맑음북강릉14.4℃
  • 맑음합천16.1℃
  • 맑음양산시17.8℃
  • 맑음대전18.0℃
  • 흐림청송군12.8℃
  • 맑음영주13.7℃
  • 맑음임실15.2℃
  • 구름많음목포18.6℃
  • 흐림거창15.8℃
  • 맑음울릉도13.4℃
  • 맑음대관령10.6℃
  • 맑음서귀포19.6℃
  • 맑음의령군16.0℃
  • 맑음영월13.7℃
  • 맑음부여18.0℃
  • 맑음충주15.6℃
  • 맑음여수17.3℃
  • 맑음영덕14.3℃
  • 구름많음울산14.7℃
  • 흐림산청17.3℃
  • 맑음동두천14.9℃
  • 맑음통영16.3℃
  • 맑음양평16.1℃
  • 맑음고산18.4℃
  • 맑음제천13.6℃
  • 맑음홍천15.5℃
  • 맑음파주13.3℃
  • 구름많음고창16.0℃
  • 맑음강화14.2℃
  • 맑음대구16.2℃
  • 맑음경주시15.1℃
  • 맑음금산15.5℃
  • 맑음세종17.6℃
  • 구름많음완도16.4℃
  • 맑음북창원18.8℃
  • 맑음거제16.7℃
  • 구름많음고흥16.7℃
  • 구름많음보성군17.2℃
  • 맑음백령도14.0℃
  • 맑음정읍17.0℃
  • 흐림태백12.1℃
  • 맑음안동15.1℃
  • 맑음천안15.9℃
  • 맑음영광군16.7℃
  • 구름많음강진군16.2℃
  • 맑음고창군15.8℃
  • 맑음보령17.2℃
  • 맑음강릉15.8℃
  • 맑음인천17.6℃
  • 맑음장수14.3℃
  • 흐림울진15.3℃
  • 맑음부산17.1℃
  • 맑음서청주17.6℃
  • 맑음남원17.5℃
  • 구름많음동해15.5℃
  • 흐림순천15.3℃
  • 맑음서산15.6℃
  • 흐림함양군17.3℃

미중 무역 난타전에…시진핑 6월 방한 사실상 무산

김문수
기사승인 : 2019-05-25 10:21:05
미중 무역협상·북미 교착에 시진핑 방한·방북 난관 봉착
시주석 방북시 미국 '중국배후 책임론' 제기에 부담 관측

북미관계 교착과 미중 무역협상 갈등이 겹치면서 시진핑 주석의 6월 방한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외교 소식통들은 24일 "시진핑 주석이 내달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전후로 남북한을 방문할 예정이었다"면서 "하지만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면서 계획이 중단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 중국이 미국과 갈등이 커진 상황에서 시진핑 시징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계획이 불투명해졌다. 사진은 시진핑 주석이 지난 14일 '아시아 문명 대화총회' 개막식 환영만찬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AP 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남북 양쪽으로부터 국빈방문을 초청받은 바 있다.


초청 당시 중국의 최대 현안인 미중 무역협상을 이달(올 5월) 안에 마무리하고 북중 및 한중 관계 회복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미중 무역협상이 지난 10일(현지시간) 결렬되자 곧바로 미국이 중국산 제품 2000억 달러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화웨이(華爲) 제품에 대한 거래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시 주석의 계획은 난관에 부딪쳤다.

특히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네 차례 중국을 방문하면서 이에 답방 형식으로 시 주석이 평양을 찾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미중 무역전쟁이 확전되면서 시 주석의 방북이 미국을 자극할 수 있어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북미정상의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북미관계가 교착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최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였다. 이런 상황에서 시 주석이 평양을 방문할 경우 미국이 '중국 배후 책임론'을 제기하면 미중 무역협상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게다가 시 주석이 북한을 가지 않고 한국만 방문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시 주석의 방한도 자연스럽게 불투명해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2014년 7월 한국을 방문했지만 북한은 아직까지 한 번도 찾지 않았다.  

우리 정부도 시 주석의 내달 방한이 쉽지 않음을 감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정부 관계자는 "중국 쪽에서는 명확하게 방한하겠다는 입장을 주지 않았지만 여러 상황을 봤을 때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일을 전후로 시 주석의 방한 일정은 다시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 한중 정상 간 만남은 내달 말 오사카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