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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 라디오 뉴스 실수담 공개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3-12 08:44:51
"떨어트린 마이크 고칠 줄 몰라 들고 방송"
"마지막에 해야 하는 날씨 중간에 전하기도"

'파워FM'에서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방송 중 실수했던 경험담을 밝혔다.

 

▲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FM'에 출연한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얘기를 나누고 있다. [SBS '파워FM' 캡처]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영철은 방송 중 실수한 적 없었냐는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라디오 뉴스할 때가 긴장이 많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4분 40초 시간을 딱 맞춰야 하니까 압박이 있다"며 "마이크를 떨어뜨렸는데 고칠 줄 몰라서 4분 내내 손으로 들고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또 다른 에피소드를 밝히며 "1분 남았는데 시간을 잘못 보고 마지막에 해야 하는 날씨를 말했다. 날씨를 읽다가 바깥 분위기가 이상한 걸 파악하고 아무렇지 않게 일반 뉴스를 하나 더 전하고 시간 맞춰 뉴스를 끝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결국 흑역사가 없고 잘했다는 얘기지 않냐"고 전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늘 제가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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