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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모델 김칠두, 서울패션위크 4개 무대 참여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4-19 13:57:33

'인간극장'에서 김칠두(65)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를 걸었다.


▲ 19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서울패션위크에 모델로 참여한 모습이 전파를 타고 있다. [KBS1 '인간극장' 캡처]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칠두 씨의 봄날' 5부로 꾸며져 27년간 순댓국집을 운영하다 은퇴한 뒤 모델로 활동 중인 김칠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칠두가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런웨이에 모델로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20여개 유럽 패션 매체, 16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김칠두는 37개 무대 중 4개의 패션쇼에 모델로 나섰다. 쇼를 무사히 마친 그는 행사장 근처에 있는 아내 허향숙(61) 씨를 찾아 나섰다. 지나가는 그를 본 행인은 "멋있어"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패션쇼장에 들어가지 못 했다는 허향숙 씨는 "표 있어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에 들어가지도 못 했다"며 "사이로 조금 봤는데 자세히 못 봤다"고 말했다. 김칠두는 "두 번씩이나 나왔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두 사람은 딸 김린(34) 씨과 함께 저녁에 식당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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