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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강금선 "남편 강정순, 내 일 항상 응원"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3-22 08:29:19

'인간극장'에서 강금선 씨가 남편 강정순 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 22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강정순 씨, 강금선 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KBS1 '인간극장' 캡처]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내 멋대로 산다' 5부로 꾸며져 산 속에서 사는 강정순(50) 씨, 강금선(55) 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금선 씨가 직접 만든 도자기를 불갑사에 마련된 장터에서 파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금선 씨는 제작진에게 "이게(물건 팔 장소가) 있는 것만으로도 저는 감사하다"며 "장사를 잘하든 못하든 이 장소에서 내 도자기를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다는 환경 자체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편 강정순 씨는 자동차 정비소에서 오전 근무를 마치고 찾아와 강금선 씨의 일을 도왔다.

 

강금선 씨는 "신랑은 제 일에 대해서는 '감 놔라. 대추 놔라' 그런 주문을 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응원을 해준다. 제가 (도자기를) 하나도 못 팔아서 기가 죽어서 '이걸 해야 돼. 말아야 돼' 그러면 '좋아하는 일을 하잖아. 그러면 됐지. 거기에 꼭 보상이 따라야 되느냐'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해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이 "든든한 지원군인 것 같다"고 말하자 강금선 씨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강정순 씨는 "지원군은 아니다. 알아서 하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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