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이 한국을 찾아 의료 기기,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 등을 방문했다.
일간지 '밀리예트', 뉴스 포털 '하베르 올순' 등 튀르키예 매체들은 케말 메미쇼울루 보건부 장관이 튀르키예에 보건 분야 생산 시설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에서 회담을 진행했다고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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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의 삼성메디슨·셀트리온 등 방문 소식을 전한 '하베르 올순'의 X(옛 트위터) 게시물. |
자국 보건부 발표를 바탕으로 한 이 보도들에 따르면, 케말 메미쇼울루 장관은 먼저 의료 기기 전문 기업인 삼성메디슨을 방문했다.
'하베르 올순'은 케말 메미쇼울루 장관이 이 방문에서 초음파 시스템을 둘러보고 인공 지능(AI) 기반 의료 기기 제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전했다. 앞서 삼성메디슨은 지난 2023년 튀르키예 보건부와 초음파 진단 기기 수주 계약을 맺고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케말 메미쇼울루 장관은 삼성메디슨에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찾았다. '밀리예트'는 케말 메미쇼울루 장관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혁신적 스타트업 육성, 기술 중심 투자 및 국제 협력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셀트리온도 방문했다. '밀리예트'는 케말 메미쇼울루 장관이 이곳에서 바이오 의약품 개발·생산 작업과 관련해 설명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보건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 공유 확대, 혁신적 보건 기술을 향한 잠재적 협력 기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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