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디사일로, 프라이빗 AI를 위한 5세대 'GL' 동형암호 스킴 공개

  • 맑음대전11.4℃
  • 맑음서귀포17.9℃
  • 맑음흑산도16.8℃
  • 맑음창원15.2℃
  • 맑음의령군7.5℃
  • 맑음홍성9.0℃
  • 맑음목포16.1℃
  • 맑음동두천9.6℃
  • 맑음제천5.7℃
  • 맑음철원7.7℃
  • 맑음대구11.7℃
  • 맑음이천8.7℃
  • 맑음봉화4.5℃
  • 맑음영주6.7℃
  • 맑음성산16.9℃
  • 맑음영덕10.9℃
  • 맑음의성6.8℃
  • 맑음순창군8.6℃
  • 맑음북춘천7.7℃
  • 맑음여수17.6℃
  • 맑음김해시13.7℃
  • 맑음함양군6.8℃
  • 맑음울진13.9℃
  • 맑음양평10.1℃
  • 맑음태백4.9℃
  • 맑음상주9.2℃
  • 맑음남원9.6℃
  • 맑음서청주8.5℃
  • 맑음청송군6.8℃
  • 맑음강진군℃
  • 맑음장수4.9℃
  • 맑음강화9.6℃
  • 맑음보은6.9℃
  • 맑음충주7.9℃
  • 맑음진도군10.9℃
  • 맑음순천7.8℃
  • 맑음임실7.7℃
  • 맑음부산16.7℃
  • 맑음서산9.0℃
  • 맑음양산시12.2℃
  • 맑음영월7.0℃
  • 맑음금산8.5℃
  • 맑음영천9.1℃
  • 맑음광주13.7℃
  • 맑음인천15.9℃
  • 맑음파주8.6℃
  • 맑음통영15.1℃
  • 맑음광양시14.8℃
  • 맑음산청8.7℃
  • 맑음춘천8.3℃
  • 맑음홍천8.6℃
  • 맑음울산12.5℃
  • 맑음강릉14.8℃
  • 맑음경주시9.0℃
  • 맑음밀양11.5℃
  • 맑음속초13.1℃
  • 맑음거창6.3℃
  • 맑음울릉도16.6℃
  • 맑음인제7.5℃
  • 맑음세종10.5℃
  • 맑음동해11.5℃
  • 맑음원주10.4℃
  • 맑음거제13.1℃
  • 맑음정읍11.5℃
  • 맑음영광군10.1℃
  • 맑음해남9.4℃
  • 맑음백령도14.7℃
  • 맑음청주13.5℃
  • 맑음정선군7.0℃
  • 맑음북부산11.0℃
  • 맑음대관령3.8℃
  • 맑음서울13.8℃
  • 맑음수원10.7℃
  • 맑음진주8.4℃
  • 맑음보성군11.0℃
  • 맑음문경8.3℃
  • 맑음부여8.7℃
  • 맑음북강릉12.6℃
  • 맑음부안11.3℃
  • 맑음완도15.2℃
  • 맑음천안8.3℃
  • 맑음제주17.6℃
  • 맑음군산11.0℃
  • 맑음고흥9.7℃
  • 맑음안동9.2℃
  • 맑음고창군9.1℃
  • 맑음전주12.4℃
  • 맑음남해14.6℃
  • 맑음추풍령7.5℃
  • 맑음고산18.8℃
  • 맑음구미9.5℃
  • 맑음보령11.9℃
  • 맑음합천9.5℃
  • 맑음고창9.5℃
  • 맑음포항15.1℃
  • 맑음장흥8.4℃
  • 맑음북창원14.6℃

디사일로, 프라이빗 AI를 위한 5세대 'GL' 동형암호 스킴 공개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09 06:33:01
디사일로, FHE 창시자 크레이그 젠트리와 공동 개발
'프라이빗 AI' 패러다임 선도…실용적 현실화 앞장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PET) 분야의 글로벌 딥테크 기업 디사일로(DESILO)가 완전동형암호(FHE)의 5세대를 여는 새로운 암호 스킴을 공개하며, 전 세계 AI 산업의 핵심 난제인 '데이터 보안과 AI 성능'의 동시 해결에 나섰다.

 

디사일로는 8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타이베이에서 열린 'FHE.org 2026 컨퍼런스'에서 완전동형암호 차세대 표준으로 제시된 '젠트리-이(Gentry-Lee, 이하 GL) 스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동형암호의 창시자이자 2022년 괴델상 수상자인 크레이그 젠트리(Craig Gentry) 박사와 디사일로의 최고과학자(Chief Scientist)인 이용우 박사가 공동으로 주도했다.

 

▲ 디사일로 본사 내부. [디사일로 제공]

 

최근 기업들이 생성형 AI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적극 도입하면서, 데이터 유출 방지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디사일로가 선보인 '프라이빗 AI'는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고도 암호화된 상태 그대로 연산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민감한 고객 정보나 핵심 기밀을 외부 AI 모델 제공자에게 노출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동형암호 기술은 높은 보안성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현대 AI 시스템의 방대한 연산량을 감당하기에는 처리 속도와 효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특히 현대 딥러닝 시스템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행렬 곱셈' 연산은 암호화된 환경에서 가장 큰 비용을 발생시키는 요소였다.

 

이번에 공개한 GL 스킴은 이 행렬 곱셈 아키텍처를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했다. 이 기술은 암호화된 데이터 처리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실질적인 AI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디사일로 이용우 최고과학자는 "행렬 곱셈은 현대 AI 모델의 가장 지배적인 워크로드"라며 "GL 스킴은 암호화된 환경에서도 기존 AI 시스템과 대등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화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통해 그간 이론에 머물렀던 프라이빗 AI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상용화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르나미의 수석 과학자인 크레이그 젠트리 박사 역시 "GL 스킴을 통해 행렬 곱셈 처리 방식을 재정립함으로써, 암호화 컴퓨팅이 현대의 복잡한 AI 아키텍처를 온전히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