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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북한강 천년 뱃길' 다시 열린다

김칠호 기자
기사승인 : 2023-08-23 12:30:28
올해 유람선 운항 시작, 내년까지 왕복 40㎞ 뱃길 복원
제1회 관광정책대상 생태관광자원부문 대상 수상
가평 북한강 천년 뱃길이 다시 열리면서 생태관광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가평군에 따르면 2020년부터 시작된 뱃길 사업은 가평군과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이 524억여 원을 들여 선착장 건립과 친환경 선박건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와 남이섬, 물미연꽃마을, 청평나루 등 왕복 40㎞의 뱃길을 연결하는 유람선은 올해 하반기부터 운항을 시작해 내년까지 천년 뱃길을 복원하게 된다.

▲북한강 천년 뱃길을 운항하는 유람선 [가평군 제공]

이와 관련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 주관으로 제1회 관광정책대상 생태관광자원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이연택 회장과 교수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북한강 천년 뱃길이 우수사례로 뽑힌 것을 축하했다. 관광정책연구학회는 북한강의 관광자원을 뱃길로 연결하는 천년 뱃길이 수변생태관광자원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서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북한강 수변의 주요거점을 뱃길로 연결하는 형태로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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