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LG전자, 주거 솔루션으로 유럽 공략…IFA2023서 스마트코티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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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거 솔루션으로 유럽 공략…IFA2023서 스마트코티지 공개

김윤경
기사승인 : 2023-08-16 14:16:46
가전과 스마트공조기술 융합
에너지·냉난방공조와 프리미엄 가전 결합
자체 발전·전기차 충전 시설까지 갖춰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가전과 스마트공조기술을 융합해 주거생활 솔루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집약한 지속가능한 주거 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 LG전자가 9월 1일 독일 IFA 2023전시회에서 공개할 주거 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 컨셉의 외관. [LG전자 제공]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에너지·냉난방공조 기술과 프리미엄 가전을 결합한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IFA에서 선보이는 스마트코티지는 내부 구조를 유럽 시장 트렌드에 맞춘 것이 특징. 월넛 우드 톤을 컨셉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밝은 베이지색으로 외관을 마무리했다. 내부는 따뜻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는 설명.

LG전자는 지난 3월 충북 진천군 소재 '룰스케어'에서 공간∙가전∙서비스의 융합을 모토로 새로운 주거공간 콘셉트를 제시했다.

이어 지난 5월부터는 전문적인 모듈러 주택 생산기술을 갖춘 GS건설과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 IFA 2023전시회에서 선보일 'LG 스마트코티지' 컨셉의 외부 전경. [LG전자 제공]

스마트코티지는 에너지 일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이라는 점에서 유럽 국가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지붕에 설치된 4킬로와트(kW)급 태양광 패널은 성인 2명이 하루 사용하는 전기의 상당량을 충당해 준다.

LG전자는 유럽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모노블럭(Therma V Monobloc)'을 설치해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남은 전력은 가정용 ESS 시스템에 저장하는 홈에너지 솔루션을 구현했다.

스마트코티지 외부에는 전기차(EV)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도 갖췄다.

내부에는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전을 갖췄다.

LG전자는 이번 IFA 2023에서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된 에너지 모니터링 콘텐츠를 보며 친환경 주거형태인 '홈 에너지 플랫폼(Home Energy Platform)'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고객경험 투어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에너지 저장 및 소비량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이향은 상무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구현하는 공간인 LG 스마트코티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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