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소바 원조' 의령군, 내년 메밀국수 연계한 메밀꽃축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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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원조' 의령군, 내년 메밀국수 연계한 메밀꽃축제 추진

손임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7-20 12:56:41
전윤갑 기획예산담당관, 군청 아이디어 공모전서 최우수 경남 의령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메밀국수(소바)를 콘텐츠로 하는 축제가 추진될 전망이다. 의령군청 아이디어 공모에서 나온 제안이 관광객 유입 효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 의령향토음식 '소바' 원료 메밀단지 모습 [의령군 제공]

전윤갑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전에 '의령 메밀꽃 필 무렵'이란 제목으로 콘텐츠를 제시, 최우수 상을 받았다.

메밀국수의 본고장으로 자급률을 높여 지역에서 메밀이 재배될 수 있도록 대량 생산에 나서고, 아름다운 메밀꽃을 배경으로 메밀을 소재로 한 음식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열자는 것이 핵심이다.

매년 10월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축제 호응도를 높이고, 의령 명품100리길 구간에 '메밀 꽃길'을 조성해 화정면 '국내 최장 3㎞ 양귀비 꽃길'과 함께 관광객의 눈길을 잡을 수 있다는 구체적 아이디어가 설득력을 얻었다.

또 지역 대표 먹거리인 메밀국수뿐만 아니라 메밀을 주재료로 건강 효능과 맛을 알리는 메밀칼국수, 메밀막걸리 등 메밀 향토 음식을 개발에도 나서자고 제안했다. 

오태완 군수는 "제안된 33건의 아이디어 모두가 쓸모 있고, 군정 발전의 불씨를 띄울 성능 좋은 연료와도 같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민 중심의 행정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정책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이번 군청 자체적으로 △관광·축제 활성화 △대표 시설물 개선 방안 등 폭넓은 주제로 공모전을 열어, 접수된 33건 중에 최우수 1건과 우수 5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공동주택 난간 국기 꽂이 지원 △부자 기 받기 체험코스 운영 △기강 댑싸리 축제 확대 시행 △리치시티 의령만들기 △소셜미디어 홍보활동 전개 등이다. 

▲ 지정면 기강나루 메밀꽃단지 모습 [의령군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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