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대중 전남교육감 "전남교육 대전환, 교육가족 응원 협력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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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전남교육 대전환, 교육가족 응원 협력 절실"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07-05 17:28:43
전남교육 대전환 1주년 성찰과 다짐' 주제로 교육감 답하는 방식 진행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교사·학부모·학생 등 교육 주체들과 탄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민 직선 4기 김대중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5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된 '전남교육 대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은 전남교육 대전환 정책 실현 과정에서 교육공동체들의 의견 수렴과 반영이 중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5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된 '전남교육 대토론회' 교육공동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이번 대토론회는 '전남교육 대전환 1주년 성찰과 다짐'을 주제로 교육가족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을 비롯한 교육가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김효진 전남학부모연합회 (초등)부회장은 "전남의 열악한 현실에 새로운 교육정책을 안착시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정책을 현장에 반영하기 전, 교사·학부모는 물론, 실질적 수혜자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야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학생 대표로 참여한 채현서 전라남도 (중등)학생의회 부위원장도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청의 사업이 현장에서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기획 단계부터 학생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며 "일회적인 설문조사와 사업 설명회 보다는 이해당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공청회 형식의 행사를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 같은 학생들의 주도적 정책 참여 경험은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과 그 방향성을 같이한다는 의견도 이목을 끌었다.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창의적인 문제해결력과 공생의 태도를 갖추도록 하는 게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상이다"며 "단순한 지식 전달 교육에서 탈피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묻고, 답하고, 소통·협력하는 경험 중심의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이 5일 '전남교육 대전환 1주년 성찰과 다짐'을 주제로 한 발표를 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은 도민과 교육가족들의 든든한 응원과 협력이 있어야만 실현가능하다"며 "전남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워 나아가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권에 이어 6일 순천만생태교육원에서는 동부권역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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