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前 이사장, 공공기관 평가 유일 '가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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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前 이사장, 공공기관 평가 유일 '가등급'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3-06-30 07:58:29
경기도 17개 공공기관과 기관장에 대한 2022년도 경영실적 평가
기관은 나등급 6곳, 다등급 10곳, 라등급 1곳...가등급 없어
경기도는 30일 산하 17개 공공기관과 기관장에 대한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기관 평가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아트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나등급을 받았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기관장 평가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이민우 전 이사장이 유일하게 가등급을 받았다.

기관 평가에서 가~마 5개 등급 중 가등급과 마등급은 없었으며, 나등급 6개 기관을 비롯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다등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개 기관이 라등급을 받았다.

전년 대비 등급이 변화한 기관은 4개 기관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다등급에서 나등급, 경기복지재단이 라등급에서 다등급으로 한 등급씩 상승했다.

한국도자재단은 나등급에서 다등급으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한 등급씩 하락했으며, 다른 기관들은 등급 변화가 없었다.

기관 평균 점수는 83.52점에서 83.97점으로 0.45점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민생안정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관의 다각적 노력과 성과를 반영한 결과라고 도는 분석했다.

출자·출연기관장 평가는 지난해 기준 1년 공석 또는 3개월 미만 근무한 기관장을 제외하고 14명의 전·현직(전직 9명·현직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경기도 공공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유일하게 '가등급'을 받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만우 전 이사장.  [경기신보 제공]

이 평가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전 이사장이 유일하게 가등급을 받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기관장 등 4명이 나등급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경기문화재단·경기도일자리재단 기관장 등 5명이 다등급을, 경기도농수산진흥원·한국도자재단 기관장이 라등급, 경기콘텐츠진흥원 기관장이 마등급을 받았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및 정부 새출발기금 지원사업 협업 노력 등을 인정받아 혁신 가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기관장 가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의료원 기관장은 보건복지부 운영평가 결과가 확정된 후 도 평가 결과를 합산해 오는 9월 최종확정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라등급 이하 기관과 기관장에는 경고 조치와 함께 경영개선 방안 마련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등급 이상인 기관과 기관장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성과급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앞서 경기도는 교수·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29명의 경영평가단을 구성했다. 이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기관별 서면 심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17개 기관의 2022년 한 해 동안의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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