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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에서 귀촌 인구 가장 많아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6-27 09:17:43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으로 소득높아져 인구 유입 요인 경북도가 지난해 전국에서 귀촌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귀촌 통계조사'결과 지난해 2530가구(3317명)가 귀농해(전년대비 180가구 감소) 전국 귀농 1만2411가구(1만6906명)의 20.4%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시도별 귀농 가구는 경북이 2530가구로 가장 많았다.

전남 1966가구, 충남 1562가구 순으로 2위와 격차는 564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북도내 시군별 귀농인수는 의성 213명(전국 1위), 상주 212명(2위), 김천 193명(3위), 영천 180명(5위)으로 전국 시군별 귀농인 규모가 높게 나타난 상위 5곳에 경북 4개 시군이 포함됐다.

농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수가 4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주택거래량도 49.9% 감소하면서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인구수가 감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국적인 귀농·귀촌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는 전년대비 전국 귀농가구 감소율(13.5%) 보다 훨씬 낮은 감소율(6.6%)을 기록해 시군 면단위 평균인구인 3000명 정도는 매년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경북이 타 시도보다 귀농가구가 많은 이유는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돈이 되는 고소득 작물 위주로 농업이 발달해 농업 소득(1507만8000원 전국2위)이 높으며, 도움 받을 선도 농가가(17만호, 전국1위) 많이 있어 귀농이 많아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는 귀농·귀촌 지원시스템 정비 및 재구축,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 강화,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확대, 귀농·귀촌인들의 지역민과 소통을 통한 화합분위기 조성 등 올해부터는 귀농귀촌 분야의 질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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