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병노 담양군수, 노인인구 32% 고려한 맞춤형 사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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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노인인구 32% 고려한 맞춤형 사업 눈길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06-16 13:55:42
공익형 노인 일자리 활동일 12일로 확대
'우리마을 주치의' 가정 현장 방문 독거노인 돌봄
이 군수 "노인들이 행복한 담양 '향촌 복지' 구축 최선"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만의 복지모델을 구축하며 노인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향촌복지는 담양군민의 32%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인 특성을 고려한 이병노 담양군수의 맞춤 공약으로, 노인들이 담양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지역 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담양군은 예산 5억5000만 원을 추가해 현재 10일이던 공익형 일자리 활동 일수를 12일로 확대하고,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군수는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경로당과 요양시설의 기능 보강, 보건지소의 의료서비스 강화 등을 중심으로 4년동안 7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인들이 고향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보건지소의 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우리마을 주치의'는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병원 이용이 불편한 가정에 방문해 건강지표 측정과 상담, 치매와 우울 검사 등을 진행하면서 맞춤형 운동법을 알려주고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 일환으로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병원 이용이 불편한 가정에 방문해 건강을 ㅈ점검해 주고 있다. [담양군 제공]

이외에도 사각지대 독거노인을 자원봉사자와 1:1로 연결해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 지킴이단의 확대 운영,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시범사업,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향촌복지 정책은 자식들에게 짐이 될까봐 노심초사하는 부모님 마음을 달래드리면서 어르신들의 뜻을 받들 수 있는 '효도행정' 실현 방안의 집약체"라며 "어르신들이 담양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담양만의 특색있는 복지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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