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5년 이전투구 '용인 역삼지구' 정상화하나...막혔던 임시총회 예고

  • 흐림서울21.4℃
  • 흐림안동22.7℃
  • 흐림고창22.9℃
  • 흐림홍성21.4℃
  • 흐림제주22.1℃
  • 흐림고산20.1℃
  • 흐림홍천21.7℃
  • 흐림서산20.6℃
  • 흐림정읍23.4℃
  • 흐림제천21.5℃
  • 흐림합천22.3℃
  • 흐림장수19.1℃
  • 흐림해남21.4℃
  • 흐림이천21.6℃
  • 흐림순천18.8℃
  • 흐림부여21.6℃
  • 흐림인제20.1℃
  • 흐림강진군21.6℃
  • 흐림보령22.5℃
  • 흐림양산시21.3℃
  • 흐림보성군21.1℃
  • 흐림진주19.0℃
  • 흐림영천21.8℃
  • 흐림영덕20.3℃
  • 흐림영월21.9℃
  • 흐림철원19.8℃
  • 흐림완도20.2℃
  • 흐림강릉21.0℃
  • 흐림김해시21.2℃
  • 흐림목포21.9℃
  • 흐림태백16.4℃
  • 흐림광양시21.0℃
  • 흐림울릉도21.2℃
  • 흐림함양군20.8℃
  • 흐림수원22.3℃
  • 흐림거제20.3℃
  • 흐림성산19.9℃
  • 구름많음북부산22.0℃
  • 흐림영광군22.7℃
  • 흐림청송군20.5℃
  • 비서귀포20.9℃
  • 흐림춘천21.3℃
  • 흐림영주20.7℃
  • 흐림금산21.7℃
  • 흐림통영20.0℃
  • 흐림보은22.0℃
  • 흐림강화20.8℃
  • 흐림경주시21.3℃
  • 구름많음창원21.5℃
  • 흐림의령군21.8℃
  • 비여수20.7℃
  • 비흑산도16.7℃
  • 흐림속초18.9℃
  • 구름많음부산20.8℃
  • 흐림남해20.5℃
  • 흐림대관령14.4℃
  • 흐림대전22.2℃
  • 흐림동두천20.2℃
  • 흐림밀양23.4℃
  • 흐림산청21.3℃
  • 흐림북창원22.5℃
  • 흐림임실21.0℃
  • 흐림광주22.8℃
  • 흐림군산23.1℃
  • 흐림양평22.2℃
  • 흐림포항20.4℃
  • 흐림대구24.3℃
  • 흐림상주23.9℃
  • 흐림구미25.0℃
  • 흐림전주23.5℃
  • 흐림거창20.0℃
  • 흐림충주21.2℃
  • 흐림고흥20.7℃
  • 흐림북춘천21.6℃
  • 흐림진도군21.4℃
  • 흐림세종21.3℃
  • 흐림울진19.8℃
  • 흐림인천21.6℃
  • 흐림북강릉19.4℃
  • 흐림동해20.1℃
  • 흐림고창군23.1℃
  • 흐림서청주22.2℃
  • 흐림추풍령20.1℃
  • 비백령도16.5℃
  • 흐림울산21.2℃
  • 흐림정선군19.1℃
  • 흐림부안21.3℃
  • 흐림봉화19.8℃
  • 흐림청주24.2℃
  • 흐림장흥21.3℃
  • 흐림원주22.6℃
  • 흐림문경22.8℃
  • 흐림의성23.7℃
  • 흐림남원21.9℃
  • 흐림천안22.1℃
  • 흐림순창군21.8℃
  • 흐림파주20.1℃

15년 이전투구 '용인 역삼지구' 정상화하나...막혔던 임시총회 예고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3-05-31 08:15:33
조합내·외 법정 다툼으로 중지...대법, 조합장 직무대행 권한 인정 법적 분쟁으로 장기간 표류상태에 있던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용인시는 법원이 선임한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조합장 직무대행자가 새로운 조합장과 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선거관리위원 후보 등록을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363번지 일원 약 69만 1604㎡ 규모인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청사 행정타운 주변 지역의 중심 상업기능 활성화를 목표로 한 환지방식의 도시개발 사업이다.

200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후 실시계획 인가와 환지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가 완료됐지만, 조합 내·외부에서 다수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면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

이런 가운데 수원지방법원은 지난해 8월 조합장 직무대행자를 선임했다. 조합장 직무대행자는 조합의 정관에 따라 조합장·임원 해임 및 신규 선임 안건 등을 처리할 임시총회를 소집하기 위해 관할 법원으로부터 '상무외행위' 허가를 얻었다.

하지만 기존의 조합장과 임원들이 두 차례에 걸쳐 항고함에 따라 임시총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대법원이 지난 2일 기존의 조합 측이 제기한 항고를 기각하면서 조합장 직무대행자가 선거관리위원 모집을 통한 임시총회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조합장 직무대행자는 신규 조합 집행부 구성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임시총회 개최 방안을 담은 안내문을 지난달 전체 조합원에게 발송했다.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의미다. 

선거관리위원 등록 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7일 오후 5시까지다. 임시총회는 개최 요건이 충족되면 오는 8월 열릴 것이라고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밝혔다.

'용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조합 문제의 정상화를 위한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용인시는 장기간 보류했던 시청사 인근과 처인구의 도시계획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역삼사업과 연계된 '삼가2지구'의 진입로 개설, 구역 내 상업시설과 학교 건설, 녹지공간 등 기반 시설 조성이 현재 답보상태라고 부연했다.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역삼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용인시는 조합 집행부가 정상화되면 신속하게 협의해 도시개발 계획 진행에 걸림돌이 됐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법원에서 선임된 조합장 직무대행자가 추진하는 임시총회가 역삼 도시개발사업 조합의 갈등을 해소하고 멈춰 섰던 사업의 새로운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상일 시장이 역삼 사업 정상화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고, 해당 사업은 용인특례시의 미래 도시계획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시는 임시총회 등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