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용인 상가·주택가 좁은 이면도로 구석구석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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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상가·주택가 좁은 이면도로 구석구석 깨끗해진다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4-25 08:03:52
친환경 전기노면 소형청소차 3대 도입...4월 말부터 운행 용인시가 일반 청소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작은 골목길 청소를 위해 친환경 전기노면 소형청소차를 도입했다.

2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기노면소형 청소차 제막식과 시연회를 용인중앙시장에서 열었다.

▲ 24일 용인시 처인구 중앙시장에서 열린 친환경 전기노면 소형청소차 시연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남홍숙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 지역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기노면청소차는 처인구 중앙시장 일대, 기흥구 신갈오거리 구도심 일대, 수지구 풍덕천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대형 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이면도로와 좁은 길 등을 청소한다.

용인시는 1대 가격이 약 2억 1000만 원인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를 3대 구입해 용인 3개구에 배치했다. 길거리 바닥 청소용 브러시와 흡입장치, 살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이 청소차의 시연을 본 시민들은 좁은 길도 깔끔하게 청소하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전기 배터리로 약 8시간 동안 운행할 수 있는 소형 청소차는 중·대형 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주택가 이면도로까지 진입이 가능해 도시 곳곳의 청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집진 능력이 높아 미세먼지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청소차는 이달 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진행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전기노면청소차 시연회를 마치고 상인들과 함께 중앙시장 거리 쓰레기를 주으며 상인들과 중앙시장 발전과 관련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전기노면청소차는 기존의 대형 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이면도로나 좁은 길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신개념 청소차량으로 배기가스도 없고 소음도 거의 없는 친환경 차량"이라며 "앞으로 중앙시장 골목길을 비롯한 용인의 작은 도로가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 덕분에 한층 깨끗한 곳으로 바뀌어서 시민들에게 산뜻함을 주고 용인 이미지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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