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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김명주
기사승인 : 2023-04-12 10:40:40
하나금융그룹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총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전달, 소방인력을 위한 이동식 밥차도 지원한다. 

▲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 [UPI뉴스 자료사진]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그룹 관계사들도 힘을 모았다. 하나은행은 산불 피해를 본 개인, 중소·중견기업,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개인에게는 5000만 원 이내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5억 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기존 여신의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만기 연장을 지원,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 상환을 유예한다. 최고 1%p 범위에서 대출금리도 감면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도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과 함께 산불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한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 산불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산불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 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우선 지급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도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를 납입 유예하기로 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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