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물류 산업 육성 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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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물류 산업 육성 계획 마련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2-01 09:00:28
군위·의성에 통합 물류와 농식품 스마트 센터 설립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UPS 코리아, 롯데글로벌로직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익도관세법인, 부산·전북연구원 등에서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경북도 항공화물 수요 분석 및 전망, 해외공항 벤치마킹, 항공물류 핵심 연관산업 분석, 이해관계자 및 SWOT 분석 등을 통해 항공물류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지역특화산업 △고부가가치 전환산업 △미래신규산업 등 3대 추진분야별 중점과제를 권역별로 연계하여 제안했다.

보고서는 공항권역인 군위·의성에 물류단지 및 통합물류센터, 바이오의약품 공급센터, 농식품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센터, 면세물품 전용 통합 물류센터 구축, 구미에 공동물류센터, 상용화주터미널 및 농식품 푸드테크 물류센터 구축, 김천(포도)·고령(딸기)·영천(포도)에 디지털 농식품 수출전문 물류센터 등 25개 핵심사업에 대해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도가 제안하고 있는 신공항 인근 개발 계획도. [경북도 제공]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 1조7151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6974억 원, 취업자수 10만7000명으로 분석됐다.

또한 신공항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필수적인 자유무역지역 지정은 우선 구미 국가5산업단지와 군위·의성 물류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향후 물동량 확보 시 신공항을 지정하는 전략을 내놓았다.

아울러 공항과 지역경제 연결, 공항수익의 지역 환원을 위한 지자체의 공항운영 참여 확대 방안도 화두가 됐다.

지자체와 공항공사간 상생협력협약은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 지자체 의견에 대한 반영여부는 전적으로 공항공사에 달려있는 실정이다. 공항시설법 등 법률 개정을 통해 풀어야 할 문제로 이는 앞으로 더 깊이 있게 별도로 다루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도는 본 용역의 후속으로 항공물류산업 육성전략 실행계획을 올해 추진할 예정이다. 실행계획은 기본계획에서 도출된 권역별 중점사업에 대해 한층 더 구체적인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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