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밀양시 소식] 내년 2월26일 '아리랑마라톤대회'·아리랑고갯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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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식] 내년 2월26일 '아리랑마라톤대회'·아리랑고갯길 완료

손임규 기자
기사승인 : 2022-12-21 13:49:48
경남 밀양시는 내년 2월 26일에 전국 최고의 명품마라톤대회으로 꼽히는 '제19회 아리랑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예고했다. 내년 대회는 지난 2019년에 이어 4년 만이다.

▲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홍보물[밀양시 제공]

4년 만에 열리는 내년 대회는 하프·10㎞·5㎞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희망자는 밀양아리랑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2023년 1월 10일까지다.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주관하는 밀양시육상연맹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추진 종합상황실을 구성했고, 20일 중간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황규덕 밀양시육상연맹 회장은 "4년 만의 기다림 끝에 개최되는 각별한 대회인 만큼 전국 최고의 명품대회 명성에 걸맞게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황영조 선수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좋은 추억 쌓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밀양 아리랑의 옛 이야기, 아리랑 고갯길 조성사업 완료

▲ 완공된 아리랑 고갯길 모습 [밀양시 제공]

지난 2018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밀양 아리랑의 옛이야기, 아리랑 고갯길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사업비 34여억 원을 투입해 아리랑 고갯길 중 2000년 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보행 동선이 단절된 내일동 구간에 폭 2~3m, 길이 480m의 숲길을 복원한 프로젝트다. 여기에는 폭 3m 길이 88m의 보도교 설치가 포함돼 있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내일동 도심에서 영남루, 국립기상과학관, 밀양대공원, 추화산성의 연결이 완료돼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영남루와 국립기상과학관, 밀양대공원, 추화산성을 연결하는 역사, 문화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아리랑 고갯길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보다 아름다운 명품 길이 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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