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합천에 5만년 전 형성된 '운석 충돌 분지' 재조명…31일까지 특별展

  • 흐림동두천15.8℃
  • 맑음부산16.2℃
  • 구름많음서산15.4℃
  • 맑음김해시15.5℃
  • 흐림인천17.0℃
  • 맑음고산19.2℃
  • 맑음순천14.7℃
  • 맑음진도군17.4℃
  • 맑음성산18.5℃
  • 맑음안동12.8℃
  • 구름많음남해16.9℃
  • 맑음진주12.4℃
  • 구름많음구미14.2℃
  • 구름많음서청주14.7℃
  • 구름많음북강릉12.8℃
  • 맑음거제14.9℃
  • 구름많음세종15.0℃
  • 맑음경주시12.3℃
  • 구름많음금산13.6℃
  • 흐림철원16.0℃
  • 흐림인제13.1℃
  • 맑음해남16.8℃
  • 맑음백령도15.7℃
  • 맑음순창군14.6℃
  • 구름많음보령16.2℃
  • 맑음목포16.8℃
  • 맑음문경13.8℃
  • 맑음대구14.2℃
  • 흐림홍천13.5℃
  • 맑음의령군12.9℃
  • 맑음창원15.6℃
  • 흐림부안18.1℃
  • 흐림고창15.4℃
  • 맑음장흥15.9℃
  • 맑음울산14.0℃
  • 구름많음강릉13.7℃
  • 구름많음고창군14.0℃
  • 흐림북춘천13.7℃
  • 맑음원주14.2℃
  • 흐림영월14.2℃
  • 구름많음부여16.0℃
  • 흐림속초12.9℃
  • 구름많음장수13.6℃
  • 구름많음여수18.1℃
  • 맑음울진12.9℃
  • 맑음동해13.6℃
  • 맑음포항14.7℃
  • 흐림추풍령14.0℃
  • 구름많음청주17.2℃
  • 구름많음대전16.1℃
  • 구름많음보은13.7℃
  • 구름많음정읍15.2℃
  • 맑음영덕12.5℃
  • 맑음충주14.1℃
  • 맑음통영16.1℃
  • 맑음남원15.4℃
  • 맑음광양시15.8℃
  • 흐림상주14.5℃
  • 흐림군산16.3℃
  • 맑음북창원15.8℃
  • 흐림봉화11.1℃
  • 맑음서귀포19.7℃
  • 맑음함양군14.1℃
  • 맑음산청14.2℃
  • 흐림양평14.8℃
  • 맑음천안15.8℃
  • 맑음양산시14.7℃
  • 흐림강화16.5℃
  • 맑음고흥15.2℃
  • 맑음청송군10.4℃
  • 맑음광주16.6℃
  • 흐림춘천14.0℃
  • 흐림임실16.1℃
  • 맑음북부산14.8℃
  • 흐림정선군13.3℃
  • 구름많음제천12.6℃
  • 맑음거창13.5℃
  • 맑음밀양14.2℃
  • 구름많음영광군15.1℃
  • 흐림서울16.2℃
  • 맑음전주16.5℃
  • 맑음강진군17.0℃
  • 흐림파주14.6℃
  • 구름많음영주12.5℃
  • 맑음완도16.6℃
  • 맑음보성군16.9℃
  • 맑음의성11.4℃
  • 흐림수원15.7℃
  • 구름많음홍성17.0℃
  • 맑음흑산도17.7℃
  • 흐림태백9.5℃
  • 맑음제주19.7℃
  • 구름많음대관령9.1℃
  • 흐림이천15.6℃
  • 맑음울릉도15.6℃
  • 맑음영천12.3℃
  • 맑음합천14.2℃

합천에 5만년 전 형성된 '운석 충돌 분지' 재조명…31일까지 특별展

김도형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12-02 14:37:09
합천한의학박물관, '운석 충돌구' 각종 자료 공개 최근 국내외 학계에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경남 합천 '운석 충돌구'(Meteor Crater)의 특별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합천 한의학박물관(관장 이인균) 일원에서 열린다. 
 
▲ 5만 년 전 운석 충돌로 만들어진 합천군 초계면과 적중면에 자리잡고 있는 그릇 모양의 분지 전경 [김도형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운석 충돌구 시추 활동 및 충돌구 단층 코어, 각종 사진자료와 함께 합천에서 처음으로 운석충돌구를 연구한 고(故) 임판규 선생의 소장자료도 함께 선보인다.

'운석 충돌구'는 태양계를 떠돌던 소천체(운석이나 소행성)가 행성과 충돌해서 만들어진 구덩이를 뜻한다.
 
합천지역 초계면과 적중면에는 그릇 모양의 분지로 '운석 충돌구'가 만들어져 있는데, 형성 시기는 5만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난 2020년 깊이 142m까지 암석을 시추·분석해 운석 충돌에 의한 고유한 충격파로 만들어진 미시적 광물 변형 증거(평면 변형 구조)와 거시적 암석 변형 증거(원뿔형 암석 구조)를 찾아내면서, 그 비밀을 밝혀냈다. 

▲ 운석 충돌에 의한 고유한 충격파로 만들어진 암석 변형 증거인 '원뿔형 암석'. 현재 합천 한의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김도형 기자]

전 세계에 공식적으로 인정된 운석충돌구는 200여 개이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2010년 발표된 중국의 슈엔 충돌구 이후 두 번째다.
 
합천군은 이번 특별전시회를 계기로 지난 연구성과와 장기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합천운석충돌구 상징건축물, 탐방로 및 지오사이트 조성, 국립 지질 전문과학관 유치 등 세계적인 운석 테마 관광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