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충남 천안시 사상 첫 연간재정 3조원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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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사상 첫 연간재정 3조원 시대 개막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11-17 09:39:52
지방채 상환, 기초연금, 학교 무상급식비 등 반영  충남 천안시가 17일 올해 최종예산 3조 1050억원을 편성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재정 3조 원 시대를 열었다.

▲천안시 청사.[UPI뉴스 DB]

이번 예산안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지난 2회 추경예산보다 일반회계는 1,180억 원이 증가한 2조4,480억 원, 특별회계는 570억 원이 증가한 6,570억 원으로 계상됐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지방교부세 578억 원, 세외수입 증가분 276억 원, 지방세 증가분 105억 원 등 세수 확충분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지방채 상환 111억 원, 기초연금 96억 원,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61억 원, 국내복귀투자보조 52억 원, 새샘중~신도브래뉴(아)간 도시계획도로개설 45억 원, 금북정맥(목천) 생태축 복원사업 38억 원,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36억 원, 천안반다비체육관 건립 32억 원 등이다.

시는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면서 건전재정 지속 실천과 민생경제 회복에 무게중심을 두고, 추진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계속사업의 연결고리 재원을 전략적으로 재분배해 예산을 최종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천안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으로 2조 원대 예산을 편성한 이래 3년 만에 3조 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명열 예산법무과장은 "다양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세수확충 노력과 정부예산 확보 증대에 힘입어 3조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재정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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